IOM 한국대표부 소개

대한민국 정부는 최근 몇십 년간 급격히 늘어난 국내외 이주자의 보호를 위해 1988년 IOM의 정식 회원국이 되었습니다. 1999년부터 지금까지 IOM 한국대표부는 정부 부처 및 타 정부 간 기구, NGO과의 활발한 협력을 통해 국제이주에 대한 IOM의 비전과 노하우를 한국 사회에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IOM 한국대표부는 특히 파트너십 및 애드보커시 활동에 집중하고 있으며(Country Office for Partnerships and Advocacy) 태국 방콕에 위치한 IOM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와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IOM 한국대표부 주요사업

IOM은 UN 내 이주 분야를 담당하는 국제기구로, 국제 사회가 이주 과정의 어려움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주 현상에 대한 인식 제고와 더불어 이주를 통한 사회 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이주자의 존엄과 복리를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IOM 한국대표부는 특정 국가, 또는 이익 단체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운 정부 간 기구로서 국제이주 문제에 대해 객관적이고 정직한 중재자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IOM 한국대표부는 IOM의 활동 중 특히 국제이주, 카운터 트래피킹, 난민 이동지원, 인도적 지원을 네 가지 주력 사업으로 선정하였습니다.

 IOM의 대한민국 내 활동은 크게 이주 관련 정부 정책 자문 및 지역/글로벌 차원에서의 협의, 휴먼 트래피킹 피해자 식별 및 지원, 난민 재정착 지원, 재난 대응 대비 역량 강화 활동, 이주 분야 인식 개선 활동 등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가 지원하는 IOM 프로젝트

IOM은 대한민국 외교부와 한국국제협력단 (KOICA) 및 많은 공여 기관들의 지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world map
(2024년 2월 기준 자료)

출처: IOM

참고: 본 이미지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미지에 사용된 국경이나 국가명, 지명 등은 IOM의 승인이나 입장, 의견을 대변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