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내전

“아직 집에는 돌아갈 수 없어도 학교에는 돌아갈 거예요”

2011년에 시작된 시리아 내전으로 현재까지 760만 명이 넘는 국내 이재민(Internally Displaced Persons, IDPs)이 발생했으며 400만 명 이상의 난민이 레바논, 요르단, 이라크 터키 등 시리아 주변국 및 유럽 등지로 피신했습니다. 현재 시리아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이주자가 발생하는 나라이며 전쟁으로 인해 물, 전기, 주거지의 공급이 매우 어렵고 의료 시설, 학교 등의 시설도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IOM은 전쟁 직후부터 시리아 및 레바논, 요르단, 이라크, 터키 등 주변국에서 총 360만 명이 넘는 시리아 국민들을 위한 긴급구호활동(비식량물품, 쉘터, 식수와 위생, 직업 교육, 심리치료, 교육 지원 등)을 펼쳐왔으며 IOM 한국대표부 역시 시리아 주변국 난민 캠프에 사는 시리아 아동 및 청소년의 학교 통학 지원을 위한 모금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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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좋아하는 과목은 아랍어에요. 나중에 국어 선생님이 될 거에요” “오늘도 공부 열심히 하고 학교 마치면 같이 축구하자, 알았지?”  “제가 학교에 나온 이후로 엄마도 다시 웃기 시작했어요. 제가 희망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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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내전

“이젠 따뜻하게 지낼 수 있어 다행이에요”

2014년 초부터 끊임없이 이어진 이슬람 국가(ISIL)의 횡포 및 이들을 향한 정부와 연합군의 무력 반격으로 현재까지 무려 310만 명 이상의 이라크 국민이 집을 잃고 국내 이재민(IDPs)으로 전락했습니다. 국내 이재민의 대부분은 갑자기 집에서 피신하느라 살림살이는 커녕 당장 필요한 옷가지도 없는 상황으로, 이들을 위해 가장 시급한 보호(protection) 뿐 아니라 생활필수품의 공급이 함께 이뤄져야 합니다. 분쟁 시작 직후부터 이라크 내 이재상황파악을 통해 가장 취약한 이주자에게 생활필수품을 포함한 비식량물품품을 제공해온 IOM은 현재 겨울대비용품 배포에 온 힘을 쏟고 있으며 IOM 한국대표부 역시 국내 모금활동을 통해 현지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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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라는 먼 나라에서도 우리를 생각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어제 받은 스토브로 6개월만에 처음으로 차를 만들어 마셨더니 마음이 금새 따뜻해졌어요”  “원래는 겨울이 제일 좋은데 집이 없으니까 겨울이 별로에요. 봄은 언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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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 내전

“몸도 마음도 멍들었는데 여기 와주셨군요”

2013년 말 시작된 남수단 내전으로 현재까지 195만 명의 국내이재민(IDPs)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27만 명이 추가로 주변국으로 피신했습니다. 지속되는 극심한 가난과 전 세계 최하위 레벨의 개발지표에 더불어 발생한 이 전쟁으로 인해 58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식량 부족에 시달리며 끊임없이 찾아오는 전염병, 여성을 향한 폭력 등으로 남수단 국민들의 마음은 멍들대로 멍든 상태입니다. IOM은 내전 시작 직후부터 현지에서 캠프, 쉘터, 비식량물품, 물과 위생용품, 의료 서비스 제공을 돕고 있으며 IOM 한국대표부 역시 국내 모금활동을 통해 현지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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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전쟁이 났어요. 제때 잘 먹이지 못해 몸이 약한 것 같아요” “전쟁 나기 전엔 가난했지만 행복했어요. 지금은 가난하고…아파요” “몇 달 전에 저를 납치하려던 사람이 있었어요. 얼마나 놀랐는지 지금도 악몽을 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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