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이주기구(IOM) 설립 70주년을 기념하는 #Nice2MeetUKorea 캠페인은 오늘부터 16일까지 한국에 살고 있는 다양한 이주자들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함께 일하고 공부하고 밥을 먹지만 우리가 아닌 ‘그들’로 여겨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겪은 대한민국, 그리고 이들이 꿈꾸는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우리 곁에 늘 존재했지만 잘 보이지 않았던 다양한 이주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세요. 그리고 환영의 인사를 건네주세요. 🤝 #도니요르의 이야기 “우리의 고향을 ‘지구’로 보는 건 어떨까요?” 고향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와 한국 간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도니요르에게 이주는 ‘의무’입니다. 어린아이와 타지생활을 하는 게 쉽지 않지만 지구인으로서의 의무 수행을 위해 어려움을 감수하고 있는 도니요르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