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 모국으로 돌아가길 희망하는 이주자들의 질서 있는 귀환과 성공적인 재통합을 지원하고 이주관리에 대한 정착국과 출신국 사이의 국제적 대화를 촉진합니다.

자발적 귀환과 재통합은 정착국에 머무를 수 없거나 머물고 싶지 않아 자발적으로 출신국으로 돌아가길 원하는 이주자를 위한 활동으로, 출발 전부터 재정착 단계까지가 모두 포함합니다. IOM과 국내외 이해 관계자들에 의해 형성된 파트너십은 자발적 귀환과 재통합의 성공을 위한 필수적 요건이며, 이는 이주자들과 지역 사회, 그리고 정착국과 출신국 사이의 긴밀한 협력을 필요로 합니다.

관련 IOM활동

출발 전 정착국에서는 자발적 귀환과 재통합에 대한 인식제고, 이주자 커뮤니티에 정보 배포, 귀환과 재통합 과정에 대한 개인 상담 및 출신국 정보 제공, 취약 계층 특별 지원과 위탁 서비스, 단기 숙소 제공, 여행 문서 작성 지원 등이,경유국에서는 이동 및 필요시 호위 지원이,도착 후 출신국에서는 출입국 심사와 세관 및 환영 주선 지원, 최종 목적지까지 이동 지원, 창업 지원, 직업 교육, 의료 지원, 그리고 귀환이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역량 강화 활동 등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수혜자

거부된 망명자, 이재민, 트래피킹 피해자, 보호자가 없는 이주 아동, 건강상의 문제가 있는 이주자 등 출신국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방법과 수단이 없는 이주자들이 지원을 받게 됩니다. IOM은 1979년부터 현재까지 120만 명이 넘는 이주민들의 자발적 귀환과 재통합을 도왔습니다.

접근법

IOM의 자발적 귀환과 재통합 지원 과정에 있어 핵심요소는 ‘자발성’이며 이주자의 권리와 존엄성이 보호되는 것이 기본 전제입니다. 이 밖에도 국제적 기준과 원칙을 준수하는 것, 출신국과 정착국 사이의 대화와 협력을 증진하는 것, 귀환한 자국민에 대한 출신국의 책임감을 강화하는 것, 지원 관계자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외 파트너와 협동하는 것, 비정규적 이주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