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휴먼 트래피킹 범죄 피해자가 될 수 있으며 한국 역시 이로부터 자유롭지 않습니다. 국제이주기구 한국대표부는 목적과 수단, 행위라는 국제사회의 피해자 식별 주요 기준에 따라 휴먼 트래피킹 피해자 식별은 물론, 정부 부처를 대상으로 한 정책 조언 및 휴먼 트래피킹에 대한 웨비나, 워크숍, 출판물을 통해 인식 제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식별된 피해자에게는 관련 시민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피해자에게 필요한 법적 절차 및 보호 절차를 지원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긴급 지원 기금을 통한 쉼터, 의료, 법률, 사회 심리적 지원 등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