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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주기구 한국대표부, 17개 광역시도 자원봉사센터 사무처(국)장 및 재난 담당자 워크숍 진행

대한민국 자원봉사센터 대상 재난 대응 및 조정 세미나가 2월 27일과 28일 양일 간 개최되었다. ©IOM ROK and Korea Volunteer Center 

대한민국 자원봉사센터 대상 재난 대응 및 조정 세미나가 2월 27일과 28일 양일 간 개최되었다. ©IOM ROK and Korea Volunteer Center 

대한민국 자원봉사센터 대상 재난 대응 및 조정 세미나가 2월 27일과 28일 양일 간 개최되었다. ©IOM ROK and Korea Volunteer Center 

     IOM ROK Hosts ‘Seminar on Disaster Response and Coordination for ROK Volunteer Centres’

     *영문 기사는 위 pdf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Please check the pdf for the English version.)

서울 – 국제이주기구(IOM) 한국대표부는 미국국제개발처(USAID) 산하 인도적지원국(BHA)과의 협력의 일환으로 한국자원봉사센터(KVC)와 함께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대한민국 자원봉사센터 대상 재난 대응 및 조정 세미나’를 개최했다. 해당 세미나에는 총 51명의 고위 공직자와 17개 광역시도 자원봉사센터 사무처(국)장 및 재난 담당자가 참여했다.

국내에서 자연 재해의 발생 빈도와 영향이 증가함에 따라 보다 효과적이고 수요자 중심의 대응을 위한 자원봉사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틀 간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참가자들의 비상사태 대응의 기본원칙과 국제기준에 대한 이해 증진과 인식 제고를 통해 국내 비상사태 대응에 있어 지역 자원봉사센터와 재난 담당자 간의 협력과 조정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은 환영사에서 "IOM 한국대표부와 협력하여 세미나를 진행하고, 국제 인도주의 대응 원칙에 대해 배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17개 광역시도 자원봉사센터에서지향하고자 하는 바와 같이, 금번 세미나가 국제적 기준 및 실행을 기반으로 한 센터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IOM 한국대표부 김지은 프로젝트 담당관이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인도적 지원에 대한 참가자들의 이해 증진을 목표로 인도적 지원 원칙과 국제 기준, 그리고 협력 프레임워크를 포함해 피해 인구에 대한 책무성 (AAP) 및 조정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연사로 참여한 Japan Platform의 총책임자인 Yuko SHIBATA는 일본의 주요 비상 사태에서의 조정 및 부문 간 협력 사례에 대한 JVOAD의 경험을 공유했다. 이은애 재난안전교육원 대표는 2022년 10개 자원봉사센터의 재난대응 활동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주요 시사점 및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한국자원봉사센터가 진행을 맡은 두 차례의 그룹 토론 세션에 참여했다. 

IOM 한국대표부는 2014년부터 미국국제개발처(USAID) 산하 인도적지원국(BHA)와 협력하여 맞춤형 교육 및 다양한 형태의 지식 공유 활동을 통해 국내 인도적 활동가들의 긴급상황 대비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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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IOM 한국대표부 인도적지원팀 (Humanitarian Assistance Unit) 

김지은 프로젝트담당관 | 070-4820-0291 | jikim@iom.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