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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주기구 (IOM) 한국대표부, 아세안 국가 국경관리 공무원 대상 ‘여권 검사 절차 매뉴얼’을 주제로 연수 실시

제이주기구(IOM) 한국대표부는 지난 9 10일부터 13일까지 여권 검사 절차 매뉴얼연수를 실시했다. © IOM ROK

제이주기구(IOM) 한국대표부는 지난 9 10일부터 13일까지 여권 검사 절차 매뉴얼연수를 실시했다. © IOM ROK

제이주기구(IOM) 한국대표부는 지난 9 10일부터 13일까지 여권 검사 절차 매뉴얼연수를 실시했다. © IOM ROK

제이주기구(IOM) 한국대표부는 지난 9 10일부터 13일까지 여권 검사 절차 매뉴얼연수를 실시했다. © IOM ROK

*영문 기사는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Please click the link for the English Press Release)

 

서울 – 국제이주기구(IOM) 한국대표부는 지난 9 10일부터 13일까지 여권 검사 절차 매뉴얼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는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6개국의 이주 국경관리 공무원 24명이 참석했다.

금년도 3 연수에서는 IOM 본부 법적 신분 부서장 넬슨 곤칼베스(Nelson Goncalves) IOM 태국대표부 이주 국경관리 부서의 니룻 반놉(Nirut Bannob) 담당관이 3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연수 강의는 개정된여권 검사 절차 매뉴얼 중심으로 연수생들이 여행 증명서 심사에 필요한 선진 기술을 습득할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IOM 해당 교육을 통해 국경관리 공무원들의 위조 문서 감식 역량을 제고하고 나아가 인도적인 이주와 국경 거버넌스를 촉진하고자 하였다. 보안과 심사 절차를 일관되고 공정하게 적용하여, 자의적인 판단으로 인한 위험을 줄이고 국경에서의 인권 보호를 증진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하였다.

연수 마지막 날에는 연수생들이 한국조폐공사를 방문하여 대한민국의 국경 정책과 운영 현황에 대한 종합적인 설명을 들었다. 더불어 여권 제작 발급 시설을 견학하며 대한민국의 여권을 비롯한 기타 중요 보안 문서의 발급에 적용되는 최첨단 보안 기능과 기술을 체험했다.

반놉 담당관은국경관리 공무원들이 문서의 진위여부를 확인할 있는 최첨단 기술과 기준을 습득하도록 최신 자료를 기반으로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기존의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위조 여행 증명서 감식 역량을 향상시켜 보안을 유지하면서도 인도적인 국경 절차를 원활하게 진행할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하였다.여권의 복잡한 보안 기능과 문서 위조 감식 과정을 이해하는 것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어참가자들의 여권 심사 경험담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이를 통해보안 조치의 실질적 적용에 관한 다양하고 의미 있는 통찰을 들을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지원으로 2022년부터 3개년 진행되고 있는 연수 사업은 아세안 6 국가 국경 공무원들의 인도적이고 젠더 포괄적인 이주 국경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또한, 국경에서 여성과 비정규적 이주자를 포함한 모두의 인권이 존중받고 보호받을 있도록 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1 연도(2022)에는법적 신분(Legal Identity)’ 주제로, 2 연도(2023)에는국경관리에 대한 인권과 젠더 기반 접근법 주제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IOM 정부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ASEAN 국가와 함께 이주를 위한 글로벌 협약(GCM) 목표를 달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IOM 각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GCM 원칙이 이행되고 ASEAN 지역 내의 안전하고 질서 있고 정규적인 이주를 위해 권리 기반의 이주 관리 체계가 갖춰질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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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IOM 한국대표부 인도적지원팀 (Humanitarian Assistance Unit) 

김영인 프로젝트 담당관 | 070-4820-2647 | yokim@iom.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