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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주기구 (IOM) 한국대표부, 세이브더칠드런 및 컨선월드와이드와 2024 세계 인도주의의 날 기념 웨비나 시리즈 공동 개최

국제이주기구 한국대표부는 지난 8 20일부터 22일까지 세계 인도주의의 날을 기념하여 웨비나 시리즈를 개최했다. © IOM / Amanda Nero

국제이주기구 한국대표부는 지난 8 20일부터 22일까지 세계 인도주의의 날을 기념하여 웨비나 시리즈를 개최했다. © IOM ROK

국제이주기구 한국대표부는 지난 8 20일부터 22일까지 세계 인도주의의 날을 기념하여 웨비나 시리즈를 개최했다. © IOM ROK

*영문 기사는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Please click the link for the English Press Release)

 

서울국제이주기구(IOM) 한국대표부는 세계 인도주의의 날을 기념하여 세이브더칠드런 한국 컨선월드와이드 한국과 함께 8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웨비나 시리즈를 진행했다.

세계 인도주의의 날은 2003 8 19 이라크 바그다드 UN본부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로 목숨을 잃은 인도적 지원 활동가들과 그들의 헌신적인 구호 활동을 기리기 위해 지정되었다. 미국국제개발처(USAID) 산하 인도적지원국(BHA) 후원으로 기획된 이번 웨비나 시리즈에서는 인도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과 조정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웨비나 시리즈에는 비정부기구(NGO) 활동가, 학계 정부 관계자, 일반 대중 총 80여명이 참가했다.

환경 회복력,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웨비나 시리즈에서는 기후 변화에 따른 인도적 위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지속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매일 차례씩 진행된 웨비나에서는 인도적 지원에 환경 지속성 전략을 포괄하는 것의 중요성 (IOM), 기후 위기로 인한 국내 이재이주 아동을 위한 항구적인 해결책 (세이브더칠드런), 분쟁과 기후 위기 시기의 식량 안보에 대한 대응 사례 (컨선월드와이드) 인도적 위기 상황에서의 환경 회복력을 강화하고 기후 변화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기관의 전략과 노력이 소개되었다.

8 22, 행사의 마지막 웨비나로 진행된 IOM 세션에서는 제네바 본부 소속 아나이스 마테-주노 (Anaïs Matthey-Junod) 환경 지속성 프로젝트 담당관이 연사로 참여하여, 이주의 모든 단계에 있는 사람들을 지원하는 IOM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소개하였다. 특히, 해당 세션에서 연사는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있는 포괄적인 전략 개발을 위해, 기후 위기와 환경 지속성의 상호 연관성에 대한 이해가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연사는 IOM 환경 친화적 이니셔티브가 관련 지역사회와의 협업 지원 사업을 통해 항구적이고 지속가능한 해결책을 촉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남수단과 모잠비크의 사례를 공유하며 환경 지속성을 인도적 지원에 포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IOM은 모든 사업을 환경 기준에 따라 운영함으로써 환경을 보호하고 생물 다양성과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IOM 한국대표부는 2014년부터 USAID 산하 BHA 지원으로 국내 인도적 지원 활동가와 정부 관계자들의 재난 대응 대비 역량강화를 위한 인식 제고 옹호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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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IOM 한국대표부 인도적지원팀 (Humanitarian Assistance Unit) 

김영인 프로젝트 담당관 | 070-4820-2647 | yokim@iom.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