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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주기구 한국대표부, 이화여자대학교와 업무협약 (MOU) 체결

국제이주기구 한국대표부와 이화여자대학교의 업무협약 (MOU) 체결식 ©이화여자대학교

국제이주기구 한국대표부와 이화여자대학교의 업무협약 (MOU) 체결식 ©이화여자대학교

국제이주기구 한국대표부와 이화여자대학교의 업무협약 (MOU) 체결식 ©이화여자대학교

     iom-rok-and-ewha-womans-university-sign-mou.pdf

     *영문 기사는 위 pdf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Please check the pdf for the English version.)

서울 – 국제이주기구(IOM) 한국대표부와 이화여자대학교는 4 월 26 일 이주자 및 난민 연구 협력 등의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IOM 한국대표부 스티븐 해밀턴 (Steven Hamilton) 대표와 이화여자대학교 김은미 총장을 비롯한 각 기관의 실무진이 참석했다. 

1886년 여성을 위한 최초의 근대적 교육 기관으로 설립된 이화여자대학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구 기관 중 하나이다. 이화여자대학교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선도하는 창의혁〮신 플랫폼 구축이라는 비전 아래 대한민국 대표 연구중심 대학으로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디지털 전환의 시대를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나아가 공감과 포용의 정신을 바탕으로 가치 나눔과 사회공헌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MOU는 국내외 이주 분야에서의 공동 연구 증진 등 두 기관의 협력 분야를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IOM 한국대표부 Steven Hamilton 대표는 이번 약정을 두고 “IOM 과 이화여자대학교의 MOU는 수 년에 걸쳐 협력해온 서로의 관계를 재확인한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면서, “두 기관은 지속적으로 획기적인 프로젝트를 함께해 나가며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화여자대학교 김은미 총장은 “MOU는 최종 목표가 아니라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의 시작임”을 강조하며 “이번 MOU를 통해 IOM 과 이화여자대학교가 함께 인류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사회를 촉진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MOU는 국내외 이주 분야에서의 공동 연구 증진 등 두 기관의 협력 분야를 모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특히, IOM 한국대표부와 이화여자대학교는 이주 현황에 관한 정책 중심 연구 진행 및 주요 공공정책을 다루는 학술 담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주자의 국내 정착 및 통합을 위한 대중 인식 제고, IOM 및 이주 분야 중심 개설 강의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은 아시아 지역내 주요 목적국 중 하나로 IOM 한국대표부는 정부 기관, 시민 사회, 연구 기관 및 학계를 포함한 다양한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하여 인도적이고 질서 있는 이주가 이주자와 한국 사회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는 IOM의 비전을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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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IOM 한국대표부 정책공보팀 (Policy and Communications Unit) 

이재호 정책담당관 | 070-4820-2324 | jalee@iom.int 

박하영 커뮤니케이션지원관 | 070-4820-0293 | phayoung@iom.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