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이주기구 한국대표부, KDRT 예비대원을 위한 인도적 지원 기본 및 심화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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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국제이주기구(IOM) 한국대표부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의 협력의 일환으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대한민국 해외 긴급구호대(KDRT) 예비대원을 대상으로 한 인도적 지원 기본 및 심화 교육을 진행했다. 해당 교육에는 대한민국의 인도적 지원 활동가 간의 조정 지원을 담당하는 KOICA 직원으로 구성된 총 41명의 KDRT 예비 대원이 참가했다.
IOM 한국대표부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한 시범 역량강화 사업을 바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 정부의 공식 해외 비상 사태 대응 팀인 KDRT 예비대원의 인도적 지원 활동에 대한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IOM 아태지역사무소의 지역 내 긴급 위기 및 Post Crisis 대응 선임 전문가 Fatou JAH와 IOM 본부의 신속 대응 담당관 Bruce David SPIRES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기본 및 심화로 구성되었다. 기본 교육에서는 인도주의 주요 원칙 및 기관 간 조정 메커니즘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으며, 이후 인도적 지원 주기 및 인도주의-개발-평화 넥서스등 학습한 주요 개념을 적용하여 인도적 개입 메커니즘을 설계하는 보다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된 심화 교육이 2일 간 진행되었다.
심화 교육 참가자 중 한 명은 “다양한 국제기구와 업무상 협업할 경우가 많은데, 특히 이번 교육은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기본적인 국제 원칙과 핵심 프레임워크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새롭게 습득한 지식을 통해 조정 메커니즘 내에서 다양한 관계자와 소통하고 협업하는 역량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소회를 남겼다.
IOM 한국대표부는 2021년부터 KDRT 사무국인 KOIC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KDRT 예비대원이 긴급 상황에서 활동하는데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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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IOM 한국대표부 인도적지원팀 (Humanitarian Assistance Unit)
김지은 프로젝트담당관 | 070-4820-0291 | jikim@iom.i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