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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주기구 한국대표부, TBS 라디오 프로그램 'DIVERSE VOICES'와 인터뷰 진행

“Diver Voices”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한 국제이주기구 한국대표부 ©IOM ROK

“Diver Voices”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한 국제이주기구 한국대표부 ©IOM ROK

“Diver Voices”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한 국제이주기구 한국대표부 ©IOM ROK

“Diver Voices”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한 국제이주기구 한국대표부 ©IOM ROK

     IOM ROK Participated in Interviews with ‘Diverse Voices’ Radio Programme

     *영문 기사는 위 pdf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Please check the pdf for the English version.)

서울 – 국제이주기구(IOM) 한국대표부는 이민정책연구원(MRTC)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서울미디어재단 교통방송(TBS) eFM에서 진행하는 ‘Diverse Voices’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였다. 2월 20일과 3월 15일에 방송된 인터뷰에서는 IOM의 역할과 활동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이주에 관한 대중들의 인식에 대한 내용이 다루어졌다.

필리핀 출신 이주자이자 전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인 이자스민이 진행하는 ‘Diverse Voices’는 국내에 거주하는 이주자와 다문화 가정을 위해 이주 정책 및 기타 유용한 생활 정보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영어로 진행된다. 올해는 이민정책연구원과 협력하여 이주 분야 연구자와 관련 공무원 및 전문가를 초청하여 국내 이주 관련 활동과 정책을 다루는 ‘Oh! Migration’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IOM 한국대표부 이재호 정책담당관은 2월 20일에 진행된 ‘Oh! Migration’ 코너의 두 번째 에피소드에 참가했다. IOM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마친 이재호 정책 담당관은 주요 이주 정책 중 하나인 노동 이주와 인신매매 방지 및 피해자(생존자) 보호를 위한 포괄적 지원 계획 공청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엔훈련조사연수원 (UNITAR)에서 진행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보건 및 양질의 일자리에 관한 강연에 관한 경험 또한 공유됐다.

3월 15일 라이브로 진행된 IOM 한국대표부 Steven Hamilton 대표의 인터뷰에서는 이주자에 대한 고정관념과 대한민국 이주정책의 효율적인 설계와 실행을 위한 중앙 정부 산하 기관(이민청)에 대한 내용이 주로 언급됐다. 또한 이민정책연구원, 한국국제협력단(KOICA), 외교부, 이화여자대학교 등 IOM 한국대표부의 파트너와 꾸준히 넓혀가고 있는 협력관계에 대한 설명도 소개됐다.

Steven Hamilton 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이주자가 사회에서 무언가를 가져가기만 한다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이주는 이주자에게만 이익이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대부분의 국가는 오히려 이주자를 필요로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이주자에 대한 오해는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을 ‘타인’으로 보는 시선을 갖게 만든다” 면서 “이주는 인간의 역사와 함께 시작된 일로서 당신과 나, 우리 모두의 역사이며 두려워할 문제가 아닌 관리해야 할 현실”이라고 덧붙였다.

국제이주기구 한국대표부에서 참여한 인터뷰 전문은 다음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Oh! Migration with IOM Steven Hamilton

Oh! Migration with IOM Jae Ho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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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IOM 한국대표부 정책공보팀 (Policy and Communications Unit) 

이재호 정책담당관 | 070-4820-2324 | jalee@iom.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