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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주기구(IOM), “국제 협력 강화는 기후변화에 기인한 이주에 대응하는데 필수적”

*영문 기사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Please check the link for the English version.)

https://bit.ly/3wFrow7

 

국제이주기구(IOM)는 세계 각국 대표들이 모인 제6차 유엔환경총회(UNEA)에서 기후변화에 기인한 이주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IOM 수석 보좌관 (Chief of Staff) Mohammed Abdiker는 “각국 지도자들과 의사 결정권자들이 세계 환경 의제를 설정하기 위해 UNEA에 참석했다.”며 기후변화와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강제로 이주해야 하는 사람들이 겪는 어려움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 경우, 2050년까지 최대 2억 1,600만 명이 기후변화로 인해 국내 이재이주민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모두가 함께 구체적이고 시의적절한 조치를 취한다면 이를 80% 줄일 수 있다. 2022년에만 약 3,200만 명이 사람들이 기후변화로 인해 국내 이재이주민이 되었으며, 이는 기후변화에 기인한 이주 대응이 시급함을 보여준다.

Abdiker는 “기후이동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 세계 어느 지역도 기후변화의 직간접적인 영향으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개발도상국의 경우 기후변화에 가장 적은 영향을 미치고 있음에도 기후변화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UNEA는 기후변화 대응책으로서 다자주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 UNEA가 기후변화의 대응책으로서 다자주의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만큼 기후변화 적응 전략으로서의 기후 이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후변화로 인해 강제로 이주한 사람들에 대한 보호의 중요의 중요성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IOM은 우간다 정부와 협력해 2월 26일 아프리카, 태평양, 카리브해 지역 대표자들과 함께 기후 이동성에 관한 모범 사례와 지역 프레임워크를 공유하고 인간 이동성에 있어 기후변화의 영향에 대응하기 위한 고위급 회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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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Yvonne Ndege, IOM 지역대표부 (나이로비), ronairobimcu@iom.int
Chloé Lavau, IOM 본부, clavau@iom.int

국문 번역: Hayoung PARK, Tel: +82 70 4820 0293, Email: phayoung@iom.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