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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주기구(IOM) 한국대표부, 북서부 시리아 인도적 위기 상황에 관한 웨비나 개최

국제이주기구 한국대표부는 지난 3월 26일 시리아 북서부 지역의 인도적 위기 상황에 관한 웨비나를 개최했다. © IOM 

 

국제이주기구 한국대표부는 지난 3월 26일 시리아 북서부 지역의 인도적 위기 상황에 관한 웨비나를 개최했다. © IOM 

국제이주기구 한국대표부는 지난 3월 26일 시리아 북서부 지역의 인도적 위기 상황에 관한 웨비나를 개최했다. © IOM 

국제이주기구 한국대표부는 지난 3월 26일 시리아 북서부 지역의 인도적 위기 상황에 관한 웨비나를 개최했다. © IOM 

iom-rok-hosts-webinar-on-humanitarian-situation-update-in-northwest-syria.pdf

*영문 기사는 pdf 통해 확인하실 있습니다. (Please check the pdf for the English version.)

국제이주기구(IOM) 한국대표부는 지난 3 26, 월드비전과 협력해 시리아 북서부 지역의 인도적 위기 상황에 관한 웨비나를 개최했다.

미국 국제개발처(USAID) 산하 인도적지원국(BHA) 지원을 바탕으로 진행된 웨비나에는 관련 비정부기구(NGO) 전문가와 학계 정부 관계자, 일반 대중 69명이 참석했다.

2024 2월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이 발생한 1년이 되는 시점이었다. 튀르키예의 상황은 대중의 관심을 받았지만, 시리아 북서부 지역은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웨비나는 국내 인도적 지원 활동가와 대중의 인식 제고를 목표로 인식 제고를 목표로 14년째 이어지고 있는 내전과 지진으로 인한 시리아 북서부 지역 식량 위기와 인도적 위기 상황, 이에 따른 IOM 월드비전의 인도적 지원 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웨비나는 IOM 튀르키예 가지안테프 사무소의 Katja Napokoj 보고 담당관 Alaaddin Taleb 선임 활동 지원관의 세션으로 막을 열었다. 해당 세션에서는 시리아 북서부 지역 인도적 위기 상황에 대한 개요 더불어 인도적 지원 수요 공동 대응 계획 소개되었. 발표 내용 가운데 특히 IOM 지역 인도적 대응, 운영 능력, 인도적 지원 과정에서의 우선순위, 주요성과 등이 주목받았다.

이어진 월드비전의 발표에서는 월드비전 시리아 대응 사무소의 Imelda Catalan Ochavillo 지역 담당관이 식량 영양 지원 사업을 중점으로 시리아 북서부 지역 월드비전의 인도적 지원 활동을 소개했다. 이후 한국월드비전 국제구호/취약지역사업팀 김익환 과장은 Idleb 지역의 Armanaz Darkosh 마을에서 진행한 보건 영양 프로젝트에 관해 설명했다.

연사들은 “오랜 기간 내전으로 인도적 위기가 지속된 상황에서 지진이 일어나자 사람들은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새로운 장소로 이재 이주해야 했다”며 “시리아 북서부 Idleb과 Aleppo 지역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보호, 쉘터, WASH(급수, 공중위생 및 개인위생), ERL(조기 회복과 생계), 교육, 영양, 보건 분야의 인도적 대응 활동을 통해 이들을 지원하고 있지만 여전히 재원과 기금이 부족한 상황”임을 전하며 “위기 대응에 일조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재난이 잊히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웨비나는 자연재해와 인재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국내 인도적 지원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분기별 인도적 지원 지식 공유 웨비나 시리즈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IOM 한국대표부는 2014년부터 미국국제개발처(USAID) 지원을 통해 인도적 지원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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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IOM 한국대표부 인도적지원팀 (Humanitarian Assistance Unit) 

최드미트리 프로젝트 지원관 | 070-4820-2750 | dtsoy@iom.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