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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주기구(IOM) 한국대표부, 우크라이나 인도적 위기 상황 웨비나 개최

국제이주기구 한국대표부는 지난 6월 27일 우크라이나 인도적 위기 상황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했다. © IOM / Alexey Shirvrin

국제이주기구 한국대표부는 지난 6월 27일 우크라이나 인도적 위기 상황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했다. © IOM ROK

*영문 기사는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Please click the link for the English Press Release)

서울 국제이주기구(IOM) 한국대표부는 지난 6 27, 미국 국제개발처(USAID) 산하 인도적지원국(BHA) 지원으로 우크라이나 인도적 위기 상황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했다. 웨비나에는 대한민국 비정부기구(NGO), 학계, 정부기관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일반 대중이 참가했다.

우크라이나와 폴란드 인접국은 2 여간 이어지고 있는 전쟁에 따른 복합적인 위기를 겪고 있다. 우크라이나 인도적 지원이 필요한 인구는 1,460 명에 이르며 수많은 난민, 귀환 이주자, 그리고 국내이재이주민이 안전한 곳을 찾아 우크라이나 국내외로 이주했다.

IOM 우크라이나 대표부의 파트너십 프로그램 개발 코디네이터(Partnerships and Programme Development Coordinator) Katy Snowball IOM 폴란드 대표부의 프로그램 지원 코디네이터(Programme Support Coordinator) Kai Wilson 진행한 이번 웨비나에서는 우크라이나 인접 국들이 겪고 있는 인도적 위기 상황에서 IOM 대응 현황 성과, 그리고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영역이 소개되었다.

연사들은 아동과 노인 보호, 트라우마를 겪는 이들을 위한 MHPSS(정신건강 심리·사회적 지원), 그리고 WASH(급수, 공중위생 개인위생) 지원 IOM 피해 인구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 활동 내용을 공유하며 취약한 상황에 놓인 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더불어, 나은 서비스와 지원, 그리고 안정적인 환경을 찾아 고향을 떠나거나 다시 고향으로 귀환하는 국내이재이주민과 난민을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다각적인 경로로 지원하는 IOM 활동도 소개되었다.

웨비나는 대한민국의 인도적 지원 활동가들의 자연 재해 인재에 대한 대비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분기별 지식 공유 시리즈의 번째 행사로 진행되었다.

IOM 한국대표부는 2014년부터 USAID 산하 BHA 협력하여 국내 인도적 지원 활동가와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인식 제고 역량 강화 활동을 진행하며 국내 인도적 지원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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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IOM 한국대표부 인도적지원팀 (Humanitarian Assistance Unit) 

김영인 프로젝트 담당관 | 070-4820-2647 | yokim@iom.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