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이주기구(IOM), IKEA Supply AG와 이주 노동자 보호를 위한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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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주기구(IOM)과 IKEA Supply는 지난 4월 17일, IKEA 공급망 전반에 걸친 이주 노동자의 권리 증진과 복지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IOM에서 글로벌 노동 이주 분야를 담당하는 Elizabeth Warn는 “이주자의 권리를 보장할 때 경제 성장과 지속 가능한 발전 또한 가능하다”며 “IOM은 IKEA Supply AG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책임감 있는 비즈니스 행동강령에 관한 IOM의 전문 지식을 IKEA 글로벌 공급망 전반에 전달함으로써 이주 노동자의 권리 증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IOM은 윤리적이고 책임감 있는 채용과 고용 관행에 대한 역량 강화 이니셔티브를 통해 IKEA와 공급망 전반에 걸쳐 이주 노동자의 근무 환경과 생활 조건 개선에 함께하게 된다. 지난 10년간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체결된 이번 3개년 파트너십을 통해 두 기관의 강점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IKEA Supply와 IOM은 이주 노동자가 지속 가능한 발전의 원동력으로서 이주가 가진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이주자에 대한 포용성과 고용 보장을 위해 함께할 계획이다.
IKEA Supply의 지속 가능성 부문 책임자인 Christina Niemela Ström은 “출신 국가를 떠나 일하는 이주 노동자는 인권 침해와 착취에 있어 특히 취약하다”며 “지난 10년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IOM과 IKEA Supply AG 간 파트너십은 IKEA 공급망 전반에서 이주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한층 강화한다”고 이번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IOM과 IKEA Supply는 UN 기업과 인권 이행 지침(United Nations Guiding Principles on Business and Human Rights)과 인권 및 노동권 협약에 따라 윤리적 채용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효과적인 권리 구제 수단에 대한 이주 노동자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함께할 예정이다.
지난 10년간 IKEA Supply AG와 IOM은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여러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해왔으며 이주 노동자의 권리 보호에 관한 실질적인 방안을 공급업체에 제공하기 위한 IKEA의 책임감 있는 채용 지침을 개발했다.
특히 태국은 역사적으로 경제 발전에 있어 이주 노동자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해왔다. 이번 파트너십은 지역의 모범 사례를 활용함으로써 글로벌 공급망 전반에 걸친 이주 노동자의 인권 및 노동권에 대한 포용과 존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IKEA supply의 글로벌 인권 및 사회적 영향 책임자인 Azaliah Mapombere는 “파트너십을 통해 IKEA 공급업체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공급망 전반에서 이주 노동자가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라며 “이는 기업은 물론 개개인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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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방콕: Anushma Shrestha, anshrestha@iom.int 및 Evie Van Uden, evanuden@iom.int
IKEA.com and Newsroom - IKEA Global
국문 번역: Hayoung PARK, Tel: +82 70 4820 0293, Email: phayoung@iom.int
